삼성화재, 사업자 전용 건강보험 '퍼스트 클래스' 출시

이정수 기자 2022. 5. 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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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000810)는 사업자를 위한 건강보험인 '퍼스트 클래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20세부터 70세까지의 법인 CEO와 임원, 개인 사업주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유병자가 가입할 수 있는 '간편보험 335·1 퍼스트 클래스'는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 검사 소견 ▲3년 이내 입원 및 수술 이력 ▲5년 이내 암 진단 혹은 입원 및 수술 이력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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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000810)는 사업자를 위한 건강보험인 ‘퍼스트 클래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화재 제공

이 상품은 20세부터 70세까지의 법인 CEO와 임원, 개인 사업주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유병자가 가입할 수 있는 ‘간편보험 335·1 퍼스트 클래스’는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 검사 소견 ▲3년 이내 입원 및 수술 이력 ▲5년 이내 암 진단 혹은 입원 및 수술 이력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5년 이내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여러 중증질환 이력을 확인하는 다른 유병자 상품들과 달리 암 한 가지만 확인하면 되는 것이 특징이다.

장기유지보너스는 7년, 10년 등 고객이 선택한 보험료 납입 기간이 끝난 이후에 발생한다. 납입된 총 보장 보험료의 일정 비율을 환급금에 추가적으로 얹어주는 형태다. 단, 보험료 납입 기간을 전기납으로 선택한 경우 15년이 되는 시점에 혜택이 주어진다.

또 이 보험은 삼성화재 상품 최초로 체증형 담보를 담았다. 암·뇌졸중·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비 등에 적용되는 체증형 담보는 가입 후 11년 차부터 10년 동안 매년 가입 금액의 20%씩 최대 3배까지 체증된다.

만약 체증형 암 진단비 1000만원에 가입했다면 11년 차에 암으로 진단 시 1200만원, 12년 차에는 1400만원 등 보장금액이 계속 20%씩 늘어난다. 20년 차 이후부터는 3000만원을 보장한다.

그 외에도 가입 고객은 홀인원 비용과 골프용품 손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 비용손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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