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좋은 곳 두고 이사 간다니".. 청와대 지도 공개·관람 후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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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74년 만에 청와대가 전면 개방되면서 온라인상에서도 처음으로 지형정보가 공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청와대를 관람하고 온 시민의 후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오후 4시27분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청와대 관람 후기'는 11일 오전 10시 기준 조회수가 13만8215회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청와대 개방 이후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한 여론이 바뀔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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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네이버·다음 맵은 아직
청와대 관람 후기 관심 높아
집무실 이전 부정 여론 바뀔까

◆온라인 지도서 청와대 일대 상세 공개
그동안 보안지역으로 분류돼 지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청와대 본관과 부속건물 등 일대가 일반에 공개됐다.
국토교통부는 청와대 주변 일원의 지도를 공간정보 오픈 플랫폼 ‘브이월드’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브이월드에서 녹색 산으로만 표시됐던 청와대 일대는 이제 본관, 영빈관, 대통령 관저 등 건물과 대정원, 소정원, 녹지원 등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바뀌었다.

◆커뮤니티에선 ‘청와대 관람 후기’ 화제
이날 오후 4시27분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청와대 관람 후기’는 11일 오전 10시 기준 조회수가 13만8215회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작성자는 40장에 가까운 청와대 관람 사진과 함께 “이 좋은 곳을 두고 용산으로 이사간다는게 대단한거 같다”라고 썼다. “예약시간 상관없이 입장 가능했다”, “들어올때 물이나 이온음료 챙겨라”, “중간에 쉴만한 의자가 적어 잔디밭이나 바위에 앉아 쉬니 깔개 같은거 챙기는게 좋다” 등 관람 요령도 공유했다. 다른 네티즌이 작성한 후기에는 “어르신들이 대부분 좋은 옷 입고 오셔서 사진 찍더라”, “청와대 개방은 실패할 수 없는 정책이었다”는 내용도 담겼다.

◆청와대 둘러보는데 평균 1시간…각종 행사도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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