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中 상하이 봉쇄로 일본 공장 8곳 생산 중단

심연희 2022. 5. 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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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중국 상하이 봉쇄 여파로 부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일본 내 공장 8곳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도요타는 오는 16일부터 최장 6일간 아이치현 모토마치 공장 등 일본 내 8개 공장의 14개 생산 라인 가동을 정지합니다.

도요타뿐 아니라 혼다와 마쓰다, 미쓰비시자동차 등도 상하이에서 부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일본 내 공장 조업을 일시 중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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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자동차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중국 상하이 봉쇄 여파로 부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일본 내 공장 8곳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도요타는 오는 16일부터 최장 6일간 아이치현 모토마치 공장 등 일본 내 8개 공장의 14개 생산 라인 가동을 정지합니다.

도요타가 상하이 봉쇄를 이유로 국내 공장을 멈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도요타는 5월 세계 생산 대수를 75만대로 목표로 했지만, 이번 조업 정지 영향으로 70만대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도요타뿐 아니라 혼다와 마쓰다, 미쓰비시자동차 등도 상하이에서 부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일본 내 공장 조업을 일시 중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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