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 취약계층에 4억 상당 생계자금 지원

박광범 기자 2022. 5. 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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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이 올해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120명에게 4억원 상당의 생계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1998년 '1000원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으로 시작한 이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이 주변의 어려운 위기가정을 추천하면 재단이 성금을 지원하는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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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관 전경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이 올해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120명에게 4억원 상당의 생계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1998년 '1000원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으로 시작한 이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이 주변의 어려운 위기가정을 추천하면 재단이 성금을 지원하는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588가구가 18억94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 받았다.

재단은 올해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1.5배 이상 증가한 4억원 상당의 생계자금을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협 임직원이 추천한 대상자 중 매월 심사를 통해 1인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긴급한 취약계층은 별도 심사를 통해 최대 500만원까지 긴급성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카카오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모금 채널(카카오같이가치)을 통해 선정된 취약 가정에도 재단 지원금 최대 400만원을 생계자금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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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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