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총리 "7월 31일 부터 국경 완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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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오는 7월31일 오후 11시59분부터 국경을 완전히 재개방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7월 말 국경 개방은 이전에 계획된 것보다 두 달 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에서 열린 뉴질랜드 비즈니스 오찬 연설에서 국경 개방은 시급한 기술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을 개방하며 이민 시스템 기반을 보다 안전하게 다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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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오는 7월31일 오후 11시59분부터 국경을 완전히 재개방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같은 날 뉴질랜드 항구로 돌아오는 유람선도 환영하는 행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7월 말 국경 개방은 이전에 계획된 것보다 두 달 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이는 뉴질랜드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비자가 필요했던 사람들이 비자 없이도 입국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전까지 뉴질랜드는 '비자 면제 협정국(Visa Waiver Countries)'에 한해서만 국경을 개방했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에서 열린 뉴질랜드 비즈니스 오찬 연설에서 국경 개방은 시급한 기술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을 개방하며 이민 시스템 기반을 보다 안전하게 다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던 총리는 "우리는 뉴질랜드의 경제적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 입증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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