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도 못 피했다..결국 코로나 확진

박동휘 기자 2022. 5. 11. 1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빌 게이츠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렸다.

앞서 그는 이달 초 코로나19의 최악의 상황이 아직 안 왔을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고 경고했다.

게이츠는 "그럴 가능성은 작고, 나는 파멸과 절망의 목소리가 되고 싶지는 않다"면서도 "하지만 우리가 이 팬데믹의 최악을 아직 못 봤을 위험성이 5%보다 훨씬 높다"고 경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빌 게이츠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알렸다.

증상은 가벼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으며, 다시 건강해질 때까지 격리하면서 전문가 조언을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신을 접종하고 부스터샷을 맞았으며 치료를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이달 초 코로나19의 최악의 상황이 아직 안 왔을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당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전히 이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이 더 전염성 강하고 심지어 더 치명적인 변이를 만들어낼 위험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게이츠는 "그럴 가능성은 작고, 나는 파멸과 절망의 목소리가 되고 싶지는 않다"면서도 "하지만 우리가 이 팬데믹의 최악을 아직 못 봤을 위험성이 5%보다 훨씬 높다"고 경고했다.

박동휘 기자 slypdh@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