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플레 수준, OECD 주요 10개국 중 8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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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소속 주요 10개국의 인플레이션 상황을 비교한 결과 한국이 8번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근원 인플레이션과 기대 인플레이션, 인건비 등 5개 지표를 취합해 '인플레이션 고착화 지수'를 만들어 비교했습니다.
인플레이션 고착화 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캐나다였고 미국,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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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소속 주요 10개국의 인플레이션 상황을 비교한 결과 한국이 8번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근원 인플레이션과 기대 인플레이션, 인건비 등 5개 지표를 취합해 '인플레이션 고착화 지수'를 만들어 비교했습니다.
OECD 주요 10개국 중 가장 지수가 낮은 곳은 일본이었고 우리나라는 8번째로 평가됐습니다,
인플레이션 고착화 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캐나다였고 미국,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캐나다와 미국, 영국에서 특히 인플레이션이 심한 데 대해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40% 많았던 데다 현금으로 지급돼 수요를 더욱 끌어올렸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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