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션RPG '와일드본', 스토브에 출시

스마일게이트스토브는 락스퀘어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RPG '와일드본'을 스토브 플랫폼에 출시했다.

'와일드본'은 '길들일 수 없던 야생을 마주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게이머는 게임 내 각 지역을 탐험하며 출몰하는 거대 몬스터들을 사냥하게 된다. 콘솔 게임 수준의 그래픽 비주얼과 최소 조작으로 액션성을 느낄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에 구현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탐험과 사냥의 재미 및 실시간 4인 멀티플레이를 제공해 역할 분담을 통한 전략적인 전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정글, 초원, 설산, 열대 우림, 사막 등 고유의 환경을 지닌 미지의 행성에서 사냥 실력을 기르고 생존 능력을 키워, 생사를 위한 전투에 임하는 것이 특징이다. 7종의 특색 있는 무기가 제공되며 몬스터와 전투 스타일에 따라 가장 적합한 무기를 선택해 전투를 펼친다.

한편, 스토브는 기존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마켓 2위에 달하는 좋은 성적을 보였던 '와일드본'의 정식 론칭과 함께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스토브는 그간 스마일게이트 자사 IP와 국내외 인디 개발사 작품 입점에 주력해온 것에서 한 단계 성장, 외부 IP들을 적극 입점할 예정이다. 또, 스토브는 '와일드본' 론칭 후 연이어 신작들을 연이어 출시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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