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12일 '그린마더스클럽' OST 발매[공식]

김혜정 기자 2022. 5. 1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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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스튜디오 마음C 제공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이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새 OST를 선보인다.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스튜디오 마음C는 “오는 12일 낮 12시 다섯 번째 OST인 사야 (SAya)의 ‘널 위한 노래’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널 위한 노래’는 ‘깊은 한숨과 네 짙은 상처들 차라리 더 크게 소리쳐’, ‘이제 더 이상 난 원망하지 않아 너의 꿈을 다시 말해 봐’와 같은 노랫말처럼 상처와 아픔을 이겨내고 나의 길을 포기하지 않는 이들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노래다. 여기에 아련하게 시작하는 연주에 맞춰 나타난 사야 (SAya)의 특유의 감성이 극중 인물들이 서로에 대한 갈등을 풀어내는 장면 속에서 쓰여져 더욱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또한 ‘널 위한 노래’는 오리지널 버전뿐만 아니라 피아노 버전 음원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널 위한 노래’의 피아노 버전은 잔잔한 피아노 연주 위에 속삭이듯 노래하는 사야의 목소리를 통해 오리지널 버전과는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두 가지 버전의 ‘널 위한 노래’는 두 곡 모두 색다른 감성을 보여 주며 드라마 마니아들에게 더욱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창을 맡은 사야 (SAya)는 3인조 혼성 보컬 그룹인 SWAY(스웨이)의 멤버이며,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다. 사야는 ‘멜로가 체질’을 비롯해 ‘여신강림’, ‘남자친구’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사야만의 독특한 색깔을 뽐내며 이름을 알렸다. 사야가 소속된 SWAY(스웨이)는 최근 JTBC ‘나의 해방일지’ OST인 ‘We Sink’의 가창을 맡아 SWAY만의 감성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 ‘그린마더스클럽’은 살벌한 신경전과 루머들을 펼치며 긴장감을 높이는 동시에, 예상치 못한 고난을 겪고 있는 등장 인물들의 서사를 그리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다채로운 분위기를 담은 OST들이 적재적소에 삽입되면서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OST Part 5 사야 (SAya)의 ‘널 위한 노래’는 오는 12일 낮 12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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