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의료기기 위탁생산' 바이온, 10%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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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온 주가가 상승세다.
앞서 바이온은 지난 4일 약 1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지분 추가 취득으로 김병준 바이온 대표의 지분율은 2.39%로 늘어난다.
바이온은 경기도 광명시 의료복합클러스터에 의료기기 제조시설(GMP)의 준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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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온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바이온(032980)은 전일보다 170원(10.93%) 오른 1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바이온은 지난 4일 약 1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수는 69만9300원이다. 신주 사장 예정일은 오는 5월 31일이다.
이번 지분 추가 취득으로 김병준 바이온 대표의 지분율은 2.39%로 늘어난다. 김 대표는 지난 3월에도 자사주 20만 주를 장내매수했다.
이로써 회사 최대주주인 더블유글로벌1호조합이 소유한 330만1593주(9.87%)와 김병준 대표의 개인 소유 지분 79만9299주(2.39%)를 합산하면 김병준 대표 등은 총 410만892주(12.26%)를 확보하게 된다. 회사는 신규 사업 등에 자금을 운용할 계획이다.
투자자들은 바이온의 광명 GMP 준공 완료에도 주목하고 있다. 바이온은 경기도 광명시 의료복합클러스터에 의료기기 제조시설(GMP)의 준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줄기세포 응용 창상피복재를 포함한 의료기기 생산을 위한 제조시설(GMP) 준공을 순조롭게 완료,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와 GMP 적합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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