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원인불명 아동 급성간염' 사망자 6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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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원인불명의 급성간염으로 아동 3명이 또다시 숨지면서 전체 사망자 수가 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어제 서수마트라주의 솔록에서 생후 2개월 된 아기가 숨졌다며 원인불명 급성감염으로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북수마트라주 보건 당국도 같은 날 원인불명 급성간염으로 병원에서 치료받던 소년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에서 급성간염 의심 질환으로 숨진 아동은 최근 자카르타에서 숨진 3명을 포함해 모두 6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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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원인불명의 급성간염으로 아동 3명이 또다시 숨지면서 전체 사망자 수가 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어제 서수마트라주의 솔록에서 생후 2개월 된 아기가 숨졌다며 원인불명 급성감염으로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북수마트라주 보건 당국도 같은 날 원인불명 급성간염으로 병원에서 치료받던 소년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동부 자바 뚤룽아궁군의 병원에서 7살 어린이가 같은 증세로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에서 급성간염 의심 질환으로 숨진 아동은 최근 자카르타에서 숨진 3명을 포함해 모두 6명으로 늘었습니다.
숨진 아동들은 구토, 설사 등과 함께 급성 간염 증상을 보였으나, 기존의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발병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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