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추억 속 스타 한자리에..7월 '타임캡슐 슈퍼콘서트'

김예나 2022. 5. 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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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룰라, 코요태, 태사자 등 1990년대 국내 가요계를 이끈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태사자는 2020년 7월 단독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공연이 취소된 이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주최사 측은 "1부 공연에서는 1999년을 휩쓸었던 가수들과 함께 그대의 추억을 소환하고, 2부에서는 복고풍을 느낄 수 있는 디제잉 공연 등으로 한 여름밤을 시원하게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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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타임캡슐 슈퍼콘서트 포스터 [쇼팩토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김원준, 룰라, 코요태, 태사자 등 1990년대 국내 가요계를 이끈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11일 공연 주최사 쇼팩토리에 따르면 '2022년 타임캡슐 슈퍼콘서트'가 오는 7월 16일 오후 경기 용인시 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빽투더 1999's'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공연에는 김원준, 쿨(이재훈), 룰라, 코요태, R.EF 소찬휘, 태사자, 디바, 김현정 등 1999년을 전후해 가요계에서 활약한 가수들이 출연한다.

특히 태사자는 2020년 7월 단독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공연이 취소된 이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현재 미국에 있는 멤버 이동윤을 제외한 김형준, 박준석, 김영민 등 멤버 3명이 무대에 오른다.

주최사 측은 "1부 공연에서는 1999년을 휩쓸었던 가수들과 함께 그대의 추억을 소환하고, 2부에서는 복고풍을 느낄 수 있는 디제잉 공연 등으로 한 여름밤을 시원하게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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