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김희선X이수혁, 둘이 대체 무슨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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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김희선과 이수혁의 전생 인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옥황(김해숙 분)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못된 선택을 하면 오랜 시간 후회하지만 결국 잊어버리곤 하지. 하지만 간혹 어떤 이들은 그 후회에 끈질기게 발목이 잡히기도 하더구나. 꿈에서도 말이야"라고 전해, 중길의 꿈이 전생과 관련 있음을 예상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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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내일’의 김희선과 이수혁의 전생 인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내일’(연출 김태윤, 성치욱/극본 박란, 박자경, 김유진/제작 슈퍼문픽쳐스, 스튜디오N)이 죽음의 문턱에 선 사람들의 아픔과 이들을 살리려는 련(김희선 분), 준웅(로운 분), 륭구(윤지온 분)의 활약을 통해 공감과 힐링을 선사하며 한국형 판타지 드라마로 국내외적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이 가운데 서서히 베일을 벗기 시작한 위기관리팀장 련과 인도관리팀장 중길(이수혁 분)의 전생 인연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어, 련과 중길의 관계를 추론할 수 있는 단서들을 짚어본다.
#1. 련, 혼례 위한 꽃가마 탑승
첫 번째 단서는 혼례를 위해 꽃가마에 탔던 련의 모습이다. 5회, 연모하는 정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련의 전생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련의 트레이드 마크인 붉은 아이섀도가 정인이 잘 어울린다며 발라줬던 것이었음이 밝혀진 데 이어, 혼례 행렬 속 꽃가마에 탄 련의 모습이 담긴 것. 하지만 정작 혼례식을 치르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고, 정인의 이름 또한 공개되지 않아 혹시 련의 정인이 중길은 아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2. 중길의 악몽 속에 나타난 련
두 번째 단서는 중길의 악몽이다. 8회, 중길이 200여 년 동안 잠을 못 이룰 정도로 끝없이 이어진 그의 악몽 속에 련이 나타난 것. 옥황(김해숙 분)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못된 선택을 하면 오랜 시간 후회하지만 결국 잊어버리곤 하지. 하지만 간혹 어떤 이들은 그 후회에 끈질기게 발목이 잡히기도 하더구나. 꿈에서도 말이야”라고 전해, 중길의 꿈이 전생과 관련 있음을 예상하게 했다. 더욱이 련이 “얼굴만 같을 뿐 다른 사람이라고 했잖아요. 근데 왜 박중길 그자가 날 기억하려 하는 건가요?”라고 묻자, 옥황은 “두렵니? 그자가 사랑했던 사람을 네가 죽여서?”라고 말해 련이 중길의 정인을 살해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3. 련을 살리기 위해 칼을 든 중길
세 번째 단서는 련을 살리려던 중길의 모습이다. 10회, 국경에서 병사에게 가로막힌 련의 전생이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때 병사가 움직이지 말라며 련을 칼로 위협하자, 그 순간 다급히 달려와 칼을 빼 들며 병사의 앞을 막아선 중길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한 방 안에서 소복 차림으로 마주한 채 도자기 조각을 들고 피범벅이 된 련과, 그런 련을 붙잡고 말리는 듯한 중길의 전생 또한 공개돼 이들의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4. 옥황, 련-중길 전생에만 락(Lock) 설정
네 번째 단서는 옥황이 련과 중길의 전생을 열람하지 못하도록 걸어놓은 락이다. 12회, 중길은 자신의 전전생과 련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전전생을 열람해보고자 했다. 하지만 중길의 명부는 열람하지 못하도록 락이 걸려 있었고, 이는 옥황에 의한 것이었음이 드러나 관심을 집중시켰다. 게다가 전생 락은 오로지 련과 중길에게만 걸려있는 상황. 이에 옥황이 락을 걸어 놓으면서까지 련과 중길의 전생을 감추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무엇보다 련과 중길의 전생이 열릴수록 더욱 깊고 애틋한 인연이 예상되는 바, 련과 중길의 서사가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올지 긴장감이 고조된다.
MBC 금토드라마 ‘내일’ 13회는 오는 13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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