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도시 전주'..최고 맛집 추가 발굴해서 적극 지원

백도인 2022. 5. 11.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는 향토전통음식업소를 추가로 발굴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모범음식점 중 향토전통음식인 한정식, 비빔밥, 콩나물국밥, 돌솥 밥, 오모가리탕, 전주 백반, 폐백 음식 등을 주요 메뉴로 취급하는 업소다.

시는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친 뒤 맛, 서비스, 위생시설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향토전통음식업소를 선정한다.

전주시 향토전통음식업소는 현재 22곳이 지정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비빔밥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향토전통음식업소를 추가로 발굴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모범음식점 중 향토전통음식인 한정식, 비빔밥, 콩나물국밥, 돌솥 밥, 오모가리탕, 전주 백반, 폐백 음식 등을 주요 메뉴로 취급하는 업소다.

시는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친 뒤 맛, 서비스, 위생시설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향토전통음식업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지정서와 표지판을 주고 시설자금 우선 지원 등의 혜택도 준다.

자세한 사항은 관광산업과 한식팀(☎ 063-281-51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향토전통음식업소는 현재 22곳이 지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맛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세계적인 미식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