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위메이드, '미르M' 2분기 출시..55만명 사전예약 참여

위메이드는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에 대한 내부 기대감을 밝혔다. 

장현국 대표는 "회사 내에서 '미르4'보다 기대감 크다. '미르4'로 얻은 역량과 교훈을 적용하고, 나은 것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미르M'의 사전 테스트를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사전 예약에는 55만 명이 참여한 상태다. 

장 대표는 "기존에 기대감을 부풀리기 위해서 사전예약을 넓게 받은 것과 달리, (미르M은) 실제 마켓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55만 명 정도 모집했다"며 "꽤 괜찮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미르M'이 흥행 성공 시 개발사인 위메이드엠을 위메이드맥스를 통해 M&A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자회사 위메이드맥스를 M&A홀더로 활용하고 있으며 '미르4' 흥행에 따라 개발사 위메이드넥스트를 위메이드맥스가 흡수합병한 바 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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