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태초의 자연을 간직한 곳에서 '파도 타기'

KBS 2022. 5. 11. 11:0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태평양에 있는 에콰도르령 갈라파고스 제도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곳인데요.

이 곳에서 처음으로 세계 서핑 리그를 개최했습니다.

[리포트]

보드 하나에 몸을 의지한 서퍼가 파도를 자유자재로 가릅니다.

보는 이들의 시선을 뺏는 묘기가 펼쳐지는 이곳은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제도인데요,

에콰도르 서핑연맹은 에콰도르 해안에서 1000킬로미터 떨어진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세계 서핑 리그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환경 보호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세계 서핑 리그에는 브라질, 칠레와 페루 등에서 서핑 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었는데요,

이들은 2024년 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승부를 가르게 됩니다.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