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킬링 보이스' 출격..봄 설렘 자극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2022. 5. 11. 10: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딩고 뮤직 ‘킬링 보이스’ 캡처


그룹 멜로망스가 ‘킬링 보이스’로 ‘믿고 듣는’ 음색 장인의 매력을 뽐냈다.

지난 10일 딩고 뮤직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킬링 보이스’에 멜로망스(김민석, 정동환)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민석은 “저희는 감성 듀오 멜로망스다. 저는 보컬 김민석이다. 오늘 하루 잘 부탁드린다”고 ‘킬링 보이스’ 출격 소감을 밝혔다.

‘인사’로 ‘킬링 보이스’를 시작한 김민석은 이어 ‘동화’ ‘입맞춤’ ‘나를 사랑하는 그대에게’ ‘유(You)’ ‘고백’ ‘질투가 좋아’ ‘부끄럼’ ‘선물’ ‘짙어져’ ‘좋은 날’ ‘욕심’ ‘우리의 이야기’ ‘사랑인가 봐’ ‘그게 더 편할 것 같아’ ‘축제’까지 설렘을 유발하는 달콤한 보이스와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리스너들의 마음 한구석을 간지럽혔다.

특히 마지막 곡인 신곡 ‘초대’를 열창할 때는 멜로망스의 피아노를 맡고 있는 정동환이 깜짝 등장해 “제가 특별히 그랜드 피아노로 다 녹음해서 왔다”며 “정말 많이 들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까지 감미로운 음색으로 총 17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선보인 김민석은 “진짜 ‘킬링’ 보이스다. 오늘은 ‘킬’이다”며 “멜로망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신곡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딩고 뮤직 ‘킬링 보이스’ 캡처


새 타이틀곡 ‘초대’는 화려한 현악기와 달콤한 리듬, 정동환의 피아노 연주가 봄의 감성을 자극하며 김민석의 보컬이 사랑의 벅찬 설렘과 생기 있는 계절의 시작과 축제를 노래하는 곡이다.

멜로망스는 지난 3일 새 미니앨범 ‘초대’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세트 리스트로 모든 이들을 ‘킬링’하는 ‘보이스’를 라이브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