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이나에서 약탈한 곡물 해외로 빼돌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약탈한 곡물을 해외로 빼돌리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도 러시아가 훔친 많은 양의 곡물과 채소, 종자가 크림반도로도 운송되고 있으며, 이를 러시아군이 호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의 곡물 약탈이 우크라이나의 핵심 농업 기반을 약화하기 위한 의도적인 행위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주요 항구를 점령한 러시아의 봉쇄로 우크라이나의 밀 수출도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약탈한 곡물을 해외로 빼돌리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이미 곡물을 싣고 중동으로 향하는 러시아 국적 선박이 지중해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같이 전하며 "시리아가 목적지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보 당국도 러시아가 훔친 많은 양의 곡물과 채소, 종자가 크림반도로도 운송되고 있으며, 이를 러시아군이 호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의 곡물 약탈이 우크라이나의 핵심 농업 기반을 약화하기 위한 의도적인 행위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주요 항구를 점령한 러시아의 봉쇄로 우크라이나의 밀 수출도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경제에 타격을 주고 세계적인 식량 위기를 불러올 가능성도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부겸 총리 "문재인 정부가"...건배사 실수 '폭소'
- [굿모닝브리핑] 35번의 자유..."통합은 없었다"
- 골목에서 또래 학생 집단폭행한 미성년자들...경찰 수사 착수
- '뒤땅' 치는 골프 초보..."골절 의심하고 치료 해야"
- [Y초점] 韓 최초의 월드스타·최초의 억대 개런티...故 강수연이 쓴 역사
- "반값 한우 먹어볼까?"...'한우의 날' 세일하자 마트 '오픈런'
- '주차요금 내려다가'…50대 여성 주차 차단기에 끼어 숨져
- 최민환, FT아일랜드 활동 잠정 중단...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 '경악'… 충격 빠진 업주 "가게 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