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골잡이' 홀란, 맨시티 이적 확정

하성룡 기자 2022. 5. 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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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가 '괴물 공격수' 홀란 영입을 확정했습니다.

맨시티는 홈페이지를 통해 도르트문트와 홀란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에 에이전트 수수료와 계약금 등을 더해 총 1억 유로, 우리 돈 1,346억 원을 맨시티가 홀란 영입에 썼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홀란을 두고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빅클럽들이 영입을 시도했지만 결국 맨시티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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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가 '괴물 공격수' 홀란 영입을 확정했습니다.

맨시티는 홈페이지를 통해 도르트문트와 홀란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홀란은 오는 7월 1일 맨시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맨시티가 도르트문트에 낸 이적료는 당초 알려진 7,500만 유로보다 적은 6천만 유로, 우리 돈 807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에이전트 수수료와 계약금 등을 더해 총 1억 유로, 우리 돈 1,346억 원을 맨시티가 홀란 영입에 썼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2000년생인 홀란은 2016년 브뤼네에서 프로에 데뷔해 노르웨이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를 거치면서 리그에서만 92골을 넣었습니다.

2020-2021시즌에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역대 가장 어린 나이에 챔피언스리그 통산 20골을 채우는 기록도 썼습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세르히오 아궤로의 빈자리를 메워줄 골잡이 영입에 공을 들여왔습니다.

홀란을 두고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빅클럽들이 영입을 시도했지만 결국 맨시티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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