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73살 왕세자 찰스, 생애 첫 '여왕 연설' 대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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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연설'은 영국의 주요 헌법 기능 중 하나로, 여왕은 매년 의회가 새 회기를 시작할 때 정부의 주요 입법 계획을 직접 발표해왔다.
지난 2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기도 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올해 아흔 여섯살로 즉위 70주년을 맞았다.
여왕의 장기집권하며 노년기에 접어든 찰스 왕세자의 이번 연설은 영국의 왕위가 계승 서열 1위인 왕세자에게 서서히 넘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장면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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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영국 왕세자가 10일(현지시각) 처음으로 여왕을 대신해 `여왕 연설'을 대독했다.
‘여왕 연설’은 영국의 주요 헌법 기능 중 하나로, 여왕은 매년 의회가 새 회기를 시작할 때 정부의 주요 입법 계획을 직접 발표해왔다. 그러나 올해에는 거동 불편을 이유로 59년 만에 의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지난 2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기도 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올해 아흔 여섯살로 즉위 70주년을 맞았다. 여왕의 장기집권하며 노년기에 접어든 찰스 왕세자의 이번 연설은 영국의 왕위가 계승 서열 1위인 왕세자에게 서서히 넘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장면으로 평가된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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