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도시유적전시관서 성덕임 조명하는 전시 개최

고현실 2022. 5. 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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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분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이 7월 10일까지 정조의 후궁 의빈 성씨(宜嬪 成氏)로 알려진 성덕임을 조명하는 전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성덕임은 작년 말 MBC에서 방송된 인기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여주인공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드라마와 원작 소설에서 다뤄졌던 이야기를 사료와 유물을 통해 소개한다.

특히 드라마에서 덕임이 필사했던 고전소설 '곽장양문록(郭張兩門錄)' 한글 필사본 총 10권이 최초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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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이 7월 10일까지 정조의 후궁 의빈 성씨(宜嬪 成氏)로 알려진 성덕임을 조명하는 전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성덕임은 작년 말 MBC에서 방송된 인기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여주인공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드라마와 원작 소설에서 다뤄졌던 이야기를 사료와 유물을 통해 소개한다. 특히 드라마에서 덕임이 필사했던 고전소설 '곽장양문록(郭張兩門錄)' 한글 필사본 총 10권이 최초로 전시된다. 사진은 '의빈 글씨' 첨지가 붙은 곽장양문록 6권. 2022.5.11 [서울역사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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