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대환대출 진단' 이용했더니 대출금리 3.8%P 낮아졌다

박광범 기자 2022. 5. 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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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대출비교 플랫폼 핀다가 회사의 '대환대출 진단 알림 서비스'를 이용해 대출을 갈아탄 고객의 금리가 평균 3.8%P(포인트) 낮아졌다고 11일 밝혔다.

대환대출 진단 알림 기능은 핀다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출을 받은 고객에게 대출 실행 1개월 뒤 더 좋은 조건의 대출이 있는지 조회해보라고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중 57%는 더 좋은 조건의 대출로 갈아탔는데, 이들이 대환을 통해 낮춘 금리는 평균 3.8%P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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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핀다

데이터 기반 대출비교 플랫폼 핀다가 회사의 '대환대출 진단 알림 서비스'를 이용해 대출을 갈아탄 고객의 금리가 평균 3.8%P(포인트) 낮아졌다고 11일 밝혔다.

대환대출 진단 알림 기능은 핀다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출을 받은 고객에게 대출 실행 1개월 뒤 더 좋은 조건의 대출이 있는지 조회해보라고 알려주는 서비스다.

핀다에 따르면 고객 10명 중 9명(89.9%)가 이 기능을 활용해 대환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57%는 더 좋은 조건의 대출로 갈아탔는데, 이들이 대환을 통해 낮춘 금리는 평균 3.8%P로 집계됐다. 한도는 평균 1296만원 높였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핀다 플랫폼에 연계된 금융기관과 대출 상품의 개수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최소 1개월에 한 번은 더 좋은 조건의 상품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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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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