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지하 시인 11일 영면 "원주 선영에 모셔진다"
조용철 2022. 5. 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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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지하(본명 김영일) 시인이 11일 영면에 든다.
김지하 시인은 '타는 목마름으로' '오적' 등의 저항시를 통해 1970년대 독재정권에 맞섰다.
지난 8일 81세의 일기로 타계한 김지하 시인의 발인식은 이날 오전 9시 강원 원주시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애도 속에 치러진다.
유해는 오전 10시 화장장에서 화장을 한 이후 고 박경리 작가의 딸인 부인 고 김영주씨가 묻힌 강원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선영에 모셔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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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 김지하(본명 김영일) 시인이 11일 영면에 든다. 김지하 시인은 ‘타는 목마름으로’ ‘오적’ 등의 저항시를 통해 1970년대 독재정권에 맞섰다.
지난 8일 81세의 일기로 타계한 김지하 시인의 발인식은 이날 오전 9시 강원 원주시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애도 속에 치러진다.
이날 발인식에는 고인의 두 아들인 김원보 작가, 김세희 토지문화재단 이사장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유해는 오전 10시 화장장에서 화장을 한 이후 고 박경리 작가의 딸인 부인 고 김영주씨가 묻힌 강원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선영에 모셔질 예정이다.
#장례식 #영면 #김지하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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