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이번에 지면 탈락, FC불나방 명예 회복할까[오늘TV]

김명미 2022. 5. 11.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불나방이 4강 진출을 할 수 있을까.

5월 11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슈퍼리그 조별 예선 A조 두 번째 경기 'FC불나방'과 'FC액셔니스타'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불나방의 4강 진출 여부를 결정지을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이자 액셔니스타의 슈퍼리그 첫 경기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불나방은 조별 예선 탈락 위기로 4강 진출을 위해서는 이번 경기의 승리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FC불나방이 4강 진출을 할 수 있을까.

5월 11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슈퍼리그 조별 예선 A조 두 번째 경기 ‘FC불나방’과 ‘FC액셔니스타’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불나방의 4강 진출 여부를 결정지을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이자 액셔니스타의 슈퍼리그 첫 경기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불나방은 조별 예선 탈락 위기로 4강 진출을 위해서는 이번 경기의 승리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기대를 모았던 불나방이 위기에 빠졌다. 두 시즌 연속 우승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으나, 지난 ‘FC구척장신’과 경기에서 패하며 조별 예선 탈락 위기라는 상황에 직면했다. 절대자 박선영의 귀환과 원조 거미손 안혜경의 활약으로 앞서가는 듯했으나 구척장신의 키플레이어로 떠오른 김진경의 슈팅을 막지 못 했다.

패배의 쓴맛을 본 불나방은 4강 진출을 위한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었다. 하석주 감독이 파격적인 포메이션 변경을 결정한 것. 최후방을 지키던 원조 수비벽 신효범이 최전방으로 진출, 조하나와 합을 맞추게 됐다. 뿐만 아니라 후방 수비를 맡게 된 송은영과 서동주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여기에 해결사 박선영의 골 결정력이 더해질 예정이다.

수비 전력에 변화를 준 불나방이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꾼다. 포지션에 변화가 생긴 불나방은 매일같이 연습하며 4강 진출을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액셔니스타도 화려한 도약에 나선다. 시즌1 예선 탈락의 아픔을 씻고 시즌2 리그전에서 1위로 슈퍼리그 진출에 성공했기에 이제는 슈퍼리그 우승만을 목표로 뛰고 있다. 완벽한 공수 밸런스로 슈퍼리그 강력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액셔니스타의 슈퍼리그 첫 경기에 관심이 집중된다.(사진=SBS)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