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모레퍼시픽, 상하이 공장 재가동 소식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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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상하이 공장이 재가동됐다는 소식에 11일 장 초반 아모레퍼시픽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날(10일) 종가보다 5500원(3.28%) 오른 1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월 말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상하이 전체를 봉쇄하면서 아모레퍼시픽의 상하이 공장도 가동이 중단됐다.
이후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중국 당국의 허가를 받아 공장 재가동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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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상하이 공장이 재가동됐다는 소식에 11일 장 초반 아모레퍼시픽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날(10일) 종가보다 5500원(3.28%) 오른 1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월 말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상하이 전체를 봉쇄하면서 아모레퍼시픽의 상하이 공장도 가동이 중단됐다. 그동안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을 중국으로 보냈다.
이후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중국 당국의 허가를 받아 공장 재가동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당국은 봉쇄 장기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 필수시설을 중심으로 재개를 허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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