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단일 저축은행 최초 기업신용평가 'A' 획득

박광범 기자 2022. 5. 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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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이 단일 저축은행으로는 최초로 기업신용평가 'A등급'을 획득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NICE신용평가는 전날 SBI저축은행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A-등급에서 A등급으로 한단계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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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CI


SBI저축은행이 단일 저축은행으로는 최초로 기업신용평가 'A등급'을 획득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NICE신용평가는 전날 SBI저축은행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A-등급에서 A등급으로 한단계 상향했다.

NICE신용평가는 SBI저축은행에 대해 △중금리대출 확장을 통한 저축은행 업계 최상위 시장 지위 확보 △타 저축은행 대비 고도화된 신용평가시스템 보유 △대손충당금 적립 수준과 공고한 이익창출력을 바탕으로 한 양호한 손실완충능력 확보 △자본적정성 개선 등을 근거로 A등급을 부여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1조5000억원, BIS(국제결제은행)자본비율 14.7%, 총자산 13조2000억원, 고정이하여신비율 2.7%를 기록하는 등 자산건전성이 지속 개선되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업신용등급 'A' 획득을 통해 SBI저축은행이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을 뿐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한 발 다가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서 포용적·사회적 금융을 적극 실천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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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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