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큐브, '바이오 USA'에서 다국적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위한 파트너링 미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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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큐브(052020)가 오는 6월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콘퍼런스인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서 다국적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등을 위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이번 BIO USA에서 30여개 다국적 제약사로부터 '파트너링 미팅'을 제안받았고, 10여개 기업과 '1대1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면역항암제 혁신신약 'hSTC810′과 전임상을 진행 중인 'PD-1/PD-L1′ 파이프라인을 홍보하고,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파트너십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도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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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큐브(052020)가 오는 6월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콘퍼런스인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서 다국적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등을 위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미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BIO USA’는 1993년 출범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산업 콘퍼런스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다. 올해는 6월 13~16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다.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이번 BIO USA에서 30여개 다국적 제약사로부터 ‘파트너링 미팅’을 제안받았고, 10여개 기업과 ‘1대1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면역항암제 혁신신약 ‘hSTC810′과 전임상을 진행 중인 ‘PD-1/PD-L1′ 파이프라인을 홍보하고,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파트너십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도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에스티큐브는 지난달 27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개최해 연내 기술이전 목표를 밝혔다. 최근 hSTC810의 임상 1상 첫 환자 투여 시작을 발판삼아 기술이전을 성사시켜 흑자전환을 달성하겠다는 입장이다.
에스티큐브의 면역관문억제제 혁신신약 ‘hSTC810′은 부티로필린(Butyrophilin) 패밀리 중 BTN1A1을 목표로 둔다. hSTC810 항체는 BTN1A1에 결합하며 BTN1A1과 리간드(Ligand) 간의 상호작용을 차단해 면역세포를 활성화한다. 면역 활성화를 통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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