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급증 2020년 美 총기사망 94년 이후 최고치 기록

김세진 blues32@mbc.co.kr 2022. 5. 1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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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유행 첫해인 2020년 미국에서 총기에 숨진 사람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현지시간 10일 발표한 총기 사망 보고서에 따르면 총기로 인한 살인이 전염병 발생 첫 해 동안 전년도에 비해 35% 증가했으며 이는 199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총기로 인한 살인사건 비율도 2019년 10만명당 4.6명이었던 것에 비해 2020년에는 10만명당 6.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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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코로나 19 유행 첫해인 2020년 미국에서 총기에 숨진 사람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현지시간 10일 발표한 총기 사망 보고서에 따르면 총기로 인한 살인이 전염병 발생 첫 해 동안 전년도에 비해 35% 증가했으며 이는 199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총기로 인한 살인사건 비율도 2019년 10만명당 4.6명이었던 것에 비해 2020년에는 10만명당 6.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CDC나 외부 전문가들은 총기사망 급증에 대한 뚜렷한 원인은 찾지 못했지만 코로나 19 유행기간동안 총기 판매가 급증한 사실이나 사회*경제적 스트레스가 원인이 됐을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김세진 기자 (blues3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67498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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