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시진핑과 전화 통화.."우크라 전쟁 휴전 촉구"

원태성 기자 2022. 5. 1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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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로 프랑스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톻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을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울러 엘리제궁은 두 정상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식량위기에 대처하는 방안으로 프랑스의 FARM(Food and Agriculture Resilience Mission) 구상에 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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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난 해결 위한 방안 논의
마크롱, 中 제로 코로나 정책 관련 항로 개방 요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 로이터=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로 프랑스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톻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을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엘리제궁은 이날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과 주권을 존중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엘리제궁은 두 정상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식량위기에 대처하는 방안으로 프랑스의 FARM(Food and Agriculture Resilience Mission) 구상에 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번 통화에서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의 일환인 국경폐쇄와 이동 제한과 관련 프랑스와 항로를 개방해 중국내 프랑스 아이들이 부모로부터 고립되지 않도록 할 것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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