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한반도 비핵화는 한미 공동 목표..새 정부와 논의"
보도국 2022. 5. 11. 07:20
미국 국무부는 한반도 비핵화가 한미 정부의 공동 목표라면서 윤석열 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한미 동맹은 인도태평양 평화와 안보, 번영의 핵심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전화로든, 조 바이든 대통령 방한을 포함한 대면이든 공동 목표와 관련한 논의 기회를 고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는 북한이 가까운 시일 내에 또 다른 핵실험을 할 수 있다는 우려를 이야기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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