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폭락세는 멈춰, 3만 달러 회복(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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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폭락해 3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비트코인이 3만 달러 선을 회복했다.
전일 비트코인이 3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자 투자자들은 3만 달러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으나 결국 저가 매수세가 승리를 거두고 3만 달러 선을 사수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3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자 저가 매수세가 대거 유입돼 3만 달러 선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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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폭락해 3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비트코인이 3만 달러 선을 회복했다. 3만 달러가 지지선으로 작용하면서 저가 매수가 대거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비트코인이 3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자 투자자들은 3만 달러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으나 결국 저가 매수세가 승리를 거두고 3만 달러 선을 사수한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11일 오전 6시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46% 하락한 3만850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3만2596달러, 최저 2만9944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전일 비트코인은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우려로 한 때 3만 달러를 하회했었다. 비트코인이 3만 달러를 하회한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이었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3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자 저가 매수세가 대거 유입돼 3만 달러 선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코인데스크는 당분간 비트코인의 지지선은 3만 달러, 저항선은 3만5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39% 하락한 404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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