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루한스크 통과 러 가스관 운영 불가"
2022. 5. 11.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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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가스운송 기업 GTSOU가 돈바스 루한스크 지역을 통과하는 가스관을 운영할 수 없는 상황에 빠졌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TSOU는 이날 성명을 내고 "(러시아군 등의) 점령 부대가 기술적 과정을 방해해 루한스크 지역 소크라니우카 가스 압축 시설 운영을 오는 11일부터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GTSOU는 이 가스관의 운송량이 우크라이나를 통해 유럽으로 가는 가스의 3분의 1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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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우크라이나 가스운송 기업 GTSOU가 돈바스 루한스크 지역을 통과하는 가스관을 운영할 수 없는 상황에 빠졌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TSOU는 이날 성명을 내고 “(러시아군 등의) 점령 부대가 기술적 과정을 방해해 루한스크 지역 소크라니우카 가스 압축 시설 운영을 오는 11일부터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GTSOU는 이 가스관의 운송량이 우크라이나를 통해 유럽으로 가는 가스의 3분의 1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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