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 주도로 두 번째 코로나19 화상 정상회의 개최

강태욱 2022. 5. 11.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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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현지 시각 오는 12일 코로나19 공동 대응을 위해 한국 등 주요국 정상과 두 번째 화상 회의를 개최합니다.

백악관은 현지 시각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독일, 벨리즈, 인도네시아, 세네갈과 제2차 코로나19 정상회의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대응 강화, 백신 접종 확대, 취약계층 보호, 미래의 전염병 대유행 방지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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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현지 시각 오는 12일 코로나19 공동 대응을 위해 한국 등 주요국 정상과 두 번째 화상 회의를 개최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사전 녹화 영상을 통해 연설할 것으로 알려진 만큼 취임 후 처음으로 국제 정상회의에 얼굴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백악관은 현지 시각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독일, 벨리즈, 인도네시아, 세네갈과 제2차 코로나19 정상회의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독일은 주요 7개국 G7, 벨리즈는 카리브공동체, 인도네시아는 주요 20개국, 세네갈은 아프리카연합의 올해 의장국을 각각 맡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열린 1차 회의는 미국 주도로 개최됐습니다.

백악관은 공동 주최국 외에 한국, 일본, 캐나다, 인도 등 15개국가량과 유럽집행위원회, 세계보건기구 WHO 등 국제기구도 참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대응 강화, 백신 접종 확대, 취약계층 보호, 미래의 전염병 대유행 방지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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