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휘발유 가격, 역대 최고가 또 경신

김세진 blues32@mbc.co.kr 2022. 5. 11.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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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휘발유 소비자 가격이 또 역대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미 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1갤런, 3.8L당 4.374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의 휘발유 가격은 1년 전보다 47.4% 급증했으며, 가장 기름값이 비싼 주는 캘리포니아로 갤런당 5.84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경유 가격도 갤런당 5.55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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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미국의 휘발유 소비자 가격이 또 역대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미 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1갤런, 3.8L당 4.374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의 휘발유 가격은 1년 전보다 47.4% 급증했으며, 가장 기름값이 비싼 주는 캘리포니아로 갤런당 5.84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경유 가격도 갤런당 5.55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대러시아 제재 우려로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해 130달러 선까지 넘나든 것이 유가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김세진 기자 (blues3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67432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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