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단기상승 기대 반발 매수에 반등 마감..런던 0.37%↑

이재준 2022. 5. 11. 02: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 주요 증시는 10일(현지시간) 전날 급락한데 대한 반동으로 단기 상승을 기대한 매수가 유입하면서 일제히 반등 마감했다.

다만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중국 상하이 등이 코로나19 대책으로 봉쇄에 들어가면서 공급망 혼란 때문에 경기둔화가 우려됨에 따라 추가 상승을 제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30 지수는 전일보다 154.07 포인트, 1.15% 상승한 1만3534.74로 거래를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 주요 증시는 10일(현지시간) 전날 급락한데 대한 반동으로 단기 상승을 기대한 매수가 유입하면서 일제히 반등 마감했다.

다만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중국 상하이 등이 코로나19 대책으로 봉쇄에 들어가면서 공급망 혼란 때문에 경기둔화가 우려됨에 따라 추가 상승을 제약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6.64 포인트, 0.37% 올라간 7243.22로 폐장했다. 3거래일 만에 상승 반전했다.

금융주와 제약주가 견조하게 움직였다. 제약주 아스트라제네카는 1.0%,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은 0.5%, 일용품주 유니리버도 1.8% 각각 올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30 지수는 전일보다 154.07 포인트, 1.15% 상승한 1만3534.74로 거래를 마쳤다.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는 전일에 비해 30.89 포인트, 0.51% 오른 6116.91로 장을 닫았다.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에서 FTSE-MIB 지수는 전일과 비교해 237.22 포인트, 1.04% 뛴 2만3069.78로 종료했다.

범유럽 지수 Stoxx 600 경우 420.29로 2.83 포인트, 0.68%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