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골판지 제조공장서 지게차 깔린 60대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10일) 오후 3시 40분쯤 경북 구미시의 골판지제조공장에서 근로자가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구미시 공단동 대아산업 공장에서 63살 남성 A 씨가 자신이 몰던 0.9t 지게차에서 떨어진 뒤 깔려 숨졌습니다.
올 1월부터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인 사업장에서 중대산업재해가 생길 경우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10일) 오후 3시 40분쯤 경북 구미시의 골판지제조공장에서 근로자가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구미시 공단동 대아산업 공장에서 63살 남성 A 씨가 자신이 몰던 0.9t 지게차에서 떨어진 뒤 깔려 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소방이 출동했을 때 A 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업체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려 조사에 나섰습니다.
올 1월부터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인 사업장에서 중대산업재해가 생길 경우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습니다.
대아산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가능한 사업장입니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건희 여사, 사실상 첫 공식 등장…본격 행보 시작하나
- 고성 오간 한동훈 청문회…민주당 의원 '황당 질의' 실소
- 살라 위에 'SON'…데뷔 첫 'EPL 파워랭킹 1위'
- 러시아, 극초음속 미사일로 오데사 호텔 · 쇼핑몰 '폭격'
- 윤 대통령, '35번' 강조한 단어 있다…취임사 주요 내용
- “저는 해방” 문 전 대통령 양산 귀향…앞으로 일정은?
- 74년 만에 활짝 열린 문…청와대, 이렇게 둘러보세요
- 5부 요인 · 사절단 · 재계 인사 참석…이 시각 만찬장
- “선박 뒤집혔다” 급히 출동하니…멸종위기 '18m 대형 참고래'
- “사고 날 것 같아서”…음주운전했지만 '무죄'받은 까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