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물 이렇게 맛있을 줄은.." 강주은, 가비표 깻잎 모히토에 감탄(갓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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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이 둘째 가비가 준비한 개성 넘치는 모히토에 감탄했다.
5월 10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강주은이 지인에게 둘째 딸 가비를 소개하는 파티가 계속됐다.
처음 듣는 깻잎 모히토에 강주은을 비롯해 지인들 모두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게다가 럼 대신 소주와 사이다를 이용한 깻잎 모히토 비주얼에 강주은은 "약간 빛깔이 한강 물 떠 온 것 같다"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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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강주은이 둘째 가비가 준비한 개성 넘치는 모히토에 감탄했다.
5월 10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강주은이 지인에게 둘째 딸 가비를 소개하는 파티가 계속됐다.
이날 가비는 강주은과 그의 손님을 위해 "맛있는 걸 해드리겠다. 잇츠 가비 타임"이라며 요리에 나섰다. 그러나 강주은은 "사실 모처럼 지인들과 함께 한 귀한 자리 아니냐. 그런데 '가비 타임' 얘기했을 때 살짝 불안하더라"며 걱정했다.
가비는 모히토를 준비했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깻잎을 씻기 시작했다. 애플민트와 라임을 이용해 먹는 일반적인 모히토와 달리, MZ세대 사이에서 유행 중인 '깻잎 모히토'였다.
처음 듣는 깻잎 모히토에 강주은을 비롯해 지인들 모두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게다가 럼 대신 소주와 사이다를 이용한 깻잎 모히토 비주얼에 강주은은 "약간 빛깔이 한강 물 떠 온 것 같다"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비주얼과 달리, 맛에 반전이 숨어 있었다.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 비주얼과 달리, 모두가 한입 마시곤 "맛있다"를 연발했다. 강주은도 "너무 맛있다"라며 "한강 물이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다"라며 너스레 떨었다. 이어 깻잎모히토 맛에 대해 "시원하고 상쾌하고 세상에 이런 맛이 없더라. 그 깻잎의 맛이 너무 딱 맞더라"고 평가했다.
지인들의 극찬이 계속 쏟아지자 강주은은 "가비가 이런 딸이다. 자랑스러운 내 딸"이라며 뿌듯해했다.
(사진= KBS 2TV '갓파더'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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