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최용준, 결승 상대가 UDT? "솔직히 예상 못 했다" ('강철부대2')
2022. 5. 10. 23:44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특전사 최용준이 결승 상대가 UDT일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10일 밤 방송된 채널A, SKY채널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에서는 결승에 오른 특전사와 UDT의 팀장이 사전 미션을 듣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결승 상대가 누구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먼저 특전사 최용준 팀장이 빈 회의실에 등장했다. 최용준은 뒤이어 등장한 UDT 윤종진 팀장을 확인하고는 한숨을 내쉬었다.
최용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약간 의외였다. 전혀 생각 안 했다”며 결승 상대로 UDT가 올라올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윤종진 역시 “당연히 707일 줄 알고 들어갔는데 특전사 최용준 팀장이 앉아있어서 오히려 기분이 좋았다. 가볍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마스터 최영재는 최용준에게 “UDT를 결승에서 만날 예상을 했냐”고 물었고, 이에 최용준은 “솔직히 예상 못 했다”고 돌직구 발언을 던져 분위기를 살벌하게 만들었다.
최용준의 말에 윤종진 역시 “저희도 마찬가지다”라며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이 자리에서 마스터 최영재는 결승 본 미션에 앞서 진행할 사전 미션의 키워드를 공개했다. 키워드는 종합 실탄 사격으로, 다시 등장한 사격 미션에 두 부대 모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 = 채널A, SKY채널 ‘강철부대2’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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