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출마' 최종환 파주시장-민주 김경일 '후보 단일화' 합의  

2022. 5. 10. 2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윤택 기자(ytk7362@naver.com)]공천배제에 반발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최종환 경기 파주시장이 민주당 김경일 후보와 단일화에 전격적으로 합의했다.

최 시장은 10일 밤 자신의 SNS에 "민주진영의 분열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6·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와 파주시 모두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윤택 기자(ytk7362@naver.com)]
공천배제에 반발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최종환 경기 파주시장이 민주당 김경일 후보와 단일화에 전격적으로 합의했다.

최 시장은 10일 밤 자신의 SNS에 "민주진영의 분열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6·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와 파주시 모두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던 최종환 파주시장(오른쪽)이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후보(왼쪽)와 맥주회동을 갖고 단일화에 합의했다. ⓒ최종환 시장 페이스북 캡처

그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말 못할 가정사의 아픔과 공천과정에서의 억울함에 대해 깊은 공감과 위로의 말씀을 해주셨다"면서 "힘을 합쳐 명예회복과 민주진영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 시장은 지난달 25일 컷오프(공천배제)에 불복, 중앙당에 재심 청구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같은달 말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윤택 기자(ytk7362@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