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떨어진 2kg 아령, 돌로 된 계단 부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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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저녁 6시 50분쯤 부산 진구 부전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령이 떨어지며 상가 유리창 등을 부서뜨려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산진소방서와 경찰서에 따르면, 아파트 고층부에서 2kg짜리 아령이 떨어져 3층 높이 상가 위쪽 유리창과 돌로 된 상가 계단을 부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부서진 유리창을 제거하고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고의로 아령을 떨어뜨렸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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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저녁 6시 50분쯤 부산 진구 부전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령이 떨어지며 상가 유리창 등을 부서뜨려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산진소방서와 경찰서에 따르면, 아파트 고층부에서 2kg짜리 아령이 떨어져 3층 높이 상가 위쪽 유리창과 돌로 된 상가 계단을 부쉈습니다.
아령이 떨어질 때 다행히 지나던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부서진 유리창을 제거하고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고의로 아령을 떨어뜨렸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장엔 CCTV가 없어 몇 층에서 떨어진 건지 파악이 쉽진 않을 걸로 전해졌습니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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