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 지난달 수주잔량 6년 만에 최대치

박중관 2022. 5. 10. 23:1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울산]한국 조선업계가 시황 개선에 힘입어 지난달 6년 만에 최대 수주잔량을 기록했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 조선업계는 지난달에 16척 82만CGT를 수주해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달 말 기준 수주잔량은 688척 3천 268만CGT로 2016년 4월 이후 6년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한편 지난달 한국의 척당 수주단가는 1억 4천 300만 달러로 중국의 8천 600만 달러와 비교해 66% 높았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