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조나단 몰래 명품 지갑 구매..깜짝 선물 예고

박하나 기자 2022. 5. 1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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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의 '갓남매' 김숙이 조나단을 위해 명품 지갑을 구매했다.

10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갓남매' 김숙, 조나단이 명품 편집숍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명품 편집숍에서 신발을 구경하던 조나단은 발 사이즈를 묻자 "310㎜"라고 외쳐 김숙을 놀라게 했다.

그런 조나단의 마음이 예뻐 보였던 김숙은 조나단을 위해 지갑을 몰래 구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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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더' 10일 방송
KBS 2TV '갓파더'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갓파더'의 '갓남매' 김숙이 조나단을 위해 명품 지갑을 구매했다.

10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갓남매' 김숙, 조나단이 명품 편집숍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명품 편집숍에서 신발을 구경하던 조나단은 발 사이즈를 묻자 "310㎜"라고 외쳐 김숙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편집숍에 있는 가장 큰 신발의 사이즈가 290㎜라는 이야기에 김숙은 "맞으면 사줄게!"라고 제안해 조나단을 솔깃하게 했다.

이에 조나단은 직원에게 가장 큰 신발을 부탁했고, 조나단은 억지로 발을 구겨 넣으려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맞지 않는 신발을 포기한 조나단은 고가의 옷, 지갑 등을 구경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결국 조나단이 가격 때문에 마음에 드는 지갑을 포기했고, "조금 더 열심히 해서 올게요"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그런 조나단의 마음이 예뻐 보였던 김숙은 조나단을 위해 지갑을 몰래 구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KBS 2TV '갓파더'는 스타들의 조금 특별한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족 관계를 재해석하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묻는 신가족관계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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