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 "혹시 78년생?"..판소리계 아이돌 고영열 "93년생" 굴욕 (화밤)

이주원 2022. 5. 1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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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계 아이돌 고영열이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국악 VS 성악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판소리계 아이돌' 고영열과 '음악의 황태자' 임태경, '텐션 요정' 김호영, 신승태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양지은은 고영열을 소개하며 "40년 전통의 국악대회 판소리 부문 금상 수상자, 중저음의 목소리가 굉장히 매력적인 국악계의 고막 남친"이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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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계 아이돌 고영열이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등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국악 VS 성악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판소리계 아이돌’ 고영열과 ‘음악의 황태자’ 임태경, ‘텐션 요정’ 김호영, 신승태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양지은은 고영열을 소개하며 “40년 전통의 국악대회 판소리 부문 금상 수상자, 중저음의 목소리가 굉장히 매력적인 국악계의 고막 남친”이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곧이어 고영열이 무대로 등장, ‘천명’을 열창했다. 김태연은 “사람 목소리가 아닌 것 같다”라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이기도.

고영열이 “안녕하세요, 소리꾼 고영열입니다”라며 인사하자, 붐은 “실례지만 몇 년생이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태연은 “혹시 78년생?”이라고 추측, 고영열에게 굴욕을 안겼다.

고영열은 “올해 딱 서른, 93년생입니다”라고 해명에 나섰고, 이에 붐은 홍지윤을 향해 “누나잖아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홍지윤은 “저 95예요!”라며 억울함을 호소,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고영열 씨는 노래뿐 아니라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하신다. 요즘 말로 싱송라, 싱어송 라이터다”라며 그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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