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 20억 받고 성훈 아이 낳나?

이혜미 2022. 5. 1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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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로 새 생명을 잉태한 임수향이 출산을 결심했다.

10일 방송된 SBS '우리는 오늘부터'에선 은란(홍은희 분)과 가족들을 위해 출산을 결심하는 우리(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은란은 "20억이 아니라 200억이라도 안 돼요. 우리는 내 딸이니까요. 세상에 돈이면 다 되는 것 같죠? 돈으로 안 되는 거 있어요. 내 딸은 안 돼요"라며 거절했으나 정작 우리는 은란과 가족들을 위해 출산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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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의료사고로 새 생명을 잉태한 임수향이 출산을 결심했다.

10일 방송된 SBS ‘우리는 오늘부터’에선 은란(홍은희 분)과 가족들을 위해 출산을 결심하는 우리(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의료사고로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임신한 우리에게 이사장(주진모 분)은 “우리 손자 낳아줘. 우리 아들이 고자라네. 우리 집 대가 끊길지 말지는 아가씨한테 달렸소. 내 무릎이라도 꿇을까?”라고 호소했다.

이에 우리는 “사정이 안타까운 건 제가 알겠는데 제 사정도 있잖아요”라고 거절했으나 이사장은 10억은 내밀곤 “나 늙었다고 추하게 억지 부리지 않소. 내가 아가씨 인생을 망칠 순 없지 않소. 구에 대한 합당을 보상을 해주겠다는 거요”라고 강하게 말했다. 나아가 출산 후 10억을 추가로 주겠다고 덧붙였다.

마침 우리는 어머니 은란의 사채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중. 동요한 우리는 이렇다 할 답을 내놓지 못한 채 돌아섰다.

한편 우리는 중절수술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으나 이사장과 마리(홍지윤 분)는 20억을 앞세워 가족들을 설득했다.

이에 은란은 “20억이 아니라 200억이라도 안 돼요. 우리는 내 딸이니까요. 세상에 돈이면 다 되는 것 같죠? 돈으로 안 되는 거 있어요. 내 딸은 안 돼요”라며 거절했으나 정작 우리는 은란과 가족들을 위해 출산을 결심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우리는 오늘부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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