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타로 에이전트 "인터밀란 좋아, 이적 의사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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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측이 이적설을 부인했다.
인터밀란의 간판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이번 시즌도 팀의 우승 경쟁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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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측이 이적설을 부인했다.
인터밀란의 간판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이번 시즌도 팀의 우승 경쟁을 이끌고 있다. 마르티네스는 리그 33경기(선발 26회)에 나서 19골 3도움을 몰아치며 리그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수년간 다수 빅클럽의 타깃이었다. 지난 시즌에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스널 등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난에 빠진 인터밀란 역시 판매를 고려했지만 로멜루 루카쿠, 아치라프 하키미 두 핵심 선수를 거액 이적료를 받고 보내면서 마르티네스는 사수할 수 있었다.
이번 시즌 종료 후에도 마르티네스는 여러 빅클럽의 구애를 받을 전망이다. 루이스 수아레스의 후계자가 필요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에디 은케티아 모두 내보낼 예정인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마르티네스에게 관심을 보일 전망이다.
그러나 마르티네스 측이 인터밀란 생활에 만족한다는 뜻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풋볼이탈리아'가 10일(이하 한국시간) 전한 인터뷰에서 마르티네스의 에이전트 알레한드로 카마노는 "때때로 언론이 그의 이적설을 보도하지만 마르티네스는 인터밀란에만 집중하고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다시 우승을 차지하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 이후 그는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본선을 준비할 수 있다"며 "우리는 이적을 고려하지 않는다. 그는 인터밀란에 있고 행복하다. 오직 인터밀란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르티네스와 인터밀란의 계약기간은 2026년 만료된다. 계약기간이 4년이나 남은 만큼 마르티네스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수준의 이적료가 필요할 전망이다.(자료사진=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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