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임영웅 특급 의리에 감동..이래서 '히어로 히어로 하는구나'

김준석 2022. 5. 1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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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적이 후배 임영웅의 의리에 감동했다.

10일 이적은 SNS에 "어제 '불후의 명곡' 녹화장에 사인 CD 전해주러 들른 영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영웅은 이적과 함께 브이를 그리며 다정하게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특히 임영웅은 이적에게 선물한 CD에 손수 "형 멋진 곡 선물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늘 많이 배우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편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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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적이 후배 임영웅의 의리에 감동했다.

10일 이적은 SNS에 "어제 '불후의 명곡' 녹화장에 사인 CD 전해주러 들른 영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적은 "3일 동안의 고양 콘서트를 끝낸 뒤라 피곤할 텐데 이렇게 와주니 감동. 쌩쌩해서 더 놀람"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임영웅은 이적과 함께 브이를 그리며 다정하게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특히 임영웅은 이적에게 선물한 CD에 손수 "형 멋진 곡 선물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늘 많이 배우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편지를 남겼다.

이적은 이번 임영웅의 앨범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작사 작곡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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