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미국서 13만 대 리콜..터치스크린 화면 오작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기차 테슬라 13만 대가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화면) 오작동으로 미국에서 리콜 조치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테슬라 내부 중앙에 설치된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필요 이상으로 과열되는 결함을 발견, 리콜 조치했습니다.
이들 리콜 차량에 대해서는 테슬라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NHTSA는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테슬라 13만 대가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화면) 오작동으로 미국에서 리콜 조치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테슬라 내부 중앙에 설치된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필요 이상으로 과열되는 결함을 발견, 리콜 조치했습니다.
CPU 과열로 스크린 뒤쪽 카메라와 경고등 및 다른 정보가 표시되지 않는 등 디스플레이가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다고 NHTSA는 설명했습니다.
리콜 대상은 2021년과 2022년 생산된 전 기종으로, 약 13만 대에 달합니다.
이들 리콜 차량에 대해서는 테슬라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NHTSA는 덧붙였습니다.
지난달에도 '트랙 모드'에서 속도 단위가 표시되지 않는 결함으로 미국에서 테슬라 3개 기종 4만8천 대가 리콜된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백운 기자clou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건희 여사, 사실상 첫 공식 등장…본격 행보 시작하나
- 고성 오간 한동훈 청문회…민주당 의원 '황당 질의' 실소
- 살라 위에 'SON'…데뷔 첫 'EPL 파워랭킹 1위'
- 러시아, 극초음속 미사일로 오데사 호텔 · 쇼핑몰 '폭격'
- 윤 대통령, '35번' 강조한 단어 있다…취임사 주요 내용
- “저는 해방” 문 전 대통령 양산 귀향…앞으로 일정은?
- 74년 만에 활짝 열린 문…청와대, 이렇게 둘러보세요
- 5부 요인 · 사절단 · 재계 인사 참석…이 시각 만찬장
- “선박 뒤집혔다” 급히 출동하니…멸종위기 '18m 대형 참고래'
- “사고 날 것 같아서”…음주운전했지만 '무죄'받은 까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