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색' 홀란드, 단숨에 'EPL 가치' 1위 등극..무려 2,100억

최병진 기자 2022. 5. 1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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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는 엘링 홀란드(21‧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단숨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가치 1위에 올랐다.

뜨거웠던 홀란드의 차기 행선지가 맨체스터 시티로 결정됐다.

맨체스터 입성이 가까워지면서 홀란드는 단숨에 EPL 가치 1위에 올랐다.

홀란드까지 포함해 4명의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이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다음 시즌 강력함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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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선수 가치 Top 10. 사진|트렌스퍼마크트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는 엘링 홀란드(21‧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단숨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가치 1위에 올랐다.

뜨거웠던 홀란드의 차기 행선지가 맨체스터 시티로 결정됐다. 영국 매체 BBC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홀란드의 맨시티행 오피셜은 다음 주쯤 나올 것이다. 합의를 마쳤고 발표가 임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6,400만 파운드(한화 약 1,010억 원)가 예상되며 이는 홀란드의 바이아웃 금액으로 알려졌다.

마침내 맨시티가 스트라이커 보강에 성공했다. 세르히오 아게로(33)가 떠난 이후 맨시티의 최전방은 항상 약점으로 평가받았다. 가브리엘 제주스에 기대를 했지만 성장이 더뎠다. 이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미드필더를 최전방으로 올리는 제로톱을 주로 활용했다.

하지만 최전방 공격수의 한 방이 필요한 상황에서 아쉬움이 컸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에서 번번이 고비를 넘지 못하며 스트라이커 보강에 대한 갈망이 컸다.

홀란드 영입은 최상의 카드다. 홀란드는 압도적인 피지컬을 바탕으로 스피드, 결정력까지 보유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29경기에 출전하며 28골을 터트렸다. 지난 시즌에도 41경기 41골로 경기당 1골이라는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했다. 맨시티 팬들이 홀란드를 기대하는 이유다.

맨체스터 입성이 가까워지면서 홀란드는 단숨에 EPL 가치 1위에 올랐다. 10일 축구 통계 매체 <트렌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홀란드는 1억 3,500만 파운드(한화 약 2,100억 원)의 가치를 기록했다. 헤리 케인(토트넘 핫스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FC)가 9,000만 파운드(한화 약 1,400억 원)로 뒤를 이었다.

홀란드까지 포함해 4명의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이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다음 시즌 강력함을 예고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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