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오른 발목 수술 성공적" 페네르바체, 쾌유 기원[공식발표]

강필주 2022. 5. 1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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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수' 김민재(25, 페네르바체)가 결국 수술을 받았다.

페네르바체 구단은 1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트위터)을 통해 "우리 선수 김민재가 한국에서 발목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앞으로 치료와 재활 과정에 나선다"라면서 "우리 선수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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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네르바체 트위터

[OSEN=강필주 기자] '괴물 수비수' 김민재(25, 페네르바체)가 결국 수술을 받았다.

페네르바체 구단은 1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트위터)을 통해 "우리 선수 김민재가 한국에서 발목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앞으로 치료와 재활 과정에 나선다"라면서 "우리 선수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8월 베이징 궈안(중국)에서 페네르바체(터키)로 합류한 김민재는 이번 시즌 31경기를 소화하면서 팀의 주축 센터백으로 입지를 굳혔다. 출전 경기를 거의 모두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하지만 팀 내 최고였던 출전 경기 수와 출전 시간은 혹사에 가까웠고 평소 좋지 않던 오른발에 피로가 누적됐다. 

페네르바체는 지난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가 오른쪽 발목에 지속적으로 통증을 호소했다. 김민재는 한국으로 귀국해 치료를 받을 것”이라 전했고 귀국한 김민재는 수술대에 올랐다.

[사진]페네르바체 트위터

김민재는 이번 수술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합류도 불투명해졌다. 한국은 다음달 브라질(2일), 칠레(6일), 파라과이(10일)과 3차례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있지만 김민재 없이 경기에 나서야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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