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건배사 "자유와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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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취임 첫날 마지막 공식 일정인 외빈 초청 만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새 정부는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고, 튼튼한 안보, 당당한 외교를 표방할 것"이라며, "한미 간에도 포괄적 전략 동맹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건배를 제의하며 "우리 온 세계 인류의 자유와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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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취임 첫날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외빈 초청 만찬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취임 첫날 마지막 공식 일정인 외빈 초청 만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새 정부는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고, 튼튼한 안보, 당당한 외교를 표방할 것"이라며, "한미 간에도 포괄적 전략 동맹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유롭고 개방된 글로벌 경제안보 질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자유와 인권의 가치에 기반한 보편적 국제 규범을 적극 지지하고 수호하는 데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건배를 제의하며 "우리 온 세계 인류의 자유와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를 외쳤다.
이날 행사에는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 포스탱 아르샹쥬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매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등 각국 외교사절단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그룹 총수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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